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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을 1년을 넘게 다녀도 울고 가기싫어하는 우리 SEAN
유치원을 갈 나이가되자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지요.
제일 먼저 생각한것은 일단 즐겁게 갈수 있는 곳.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답니다.
놀이 유치원이 좋을까? 아니면 그냥 집앞에 가까운 유치원 ?
검색+검색 .... 집중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한지 3일이나 됐을까요
이곳저곳에 문의도 하고 , 블로그며 홈페이지며, 까페며..눈이 빠져라봐도 도저히 마음에 쏙 드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KIZCO를 알게 되고 딱 보자마자 우리 아이가 진짜 좋아하겠다.
당장 전화를 했더니 질문을 해도 다른곳과 달리 와서 보시라고만 하시네요.
그래서 당장 온식구출동!!!
언덕에 위치한 키즈코, 멀리서 봐도 어머나~ 이쁘다. . .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더 좋았습니다. 졸업앨범까지도 마음에 쏙.
상담해주시는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고 상세히 설명해 주시고 ,
낯을 가리는 저희 아이를 데리고 책을 읽어주시고 .. (그날은 집에안가고 도서관에 계속있겠다며..)
설명을 들어보니 영어교육을 떠나서 커리큘럼 자체가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이런곳이라면 우리 아이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이 번뜩!!
처음 1달은 셔틀타는게 힘들어서 등교시간에는 울기도 수차례 울었지요..
하지만 그때마다 선생님꼐서 웃는 얼굴로 안아주시고 제가 더 죄송할 정도였지요..
(REBECCA teacher, 감사합니다.그리고 운행해주시는 판 teacher 울때마다 손주처럼 챙겨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하지만 하교할떄는 웃으면서 , 버스안에서는 형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정신이 없지요.
버스내리면 오늘 배운 영어단어들을~~~~ 쏟아내는 SEAN
GYM수업도 즐겁게 하고 집에서는 수시로 태권도를 연습하고(지금도 품세연습중입니다)
영어동요를 흥얼흥얼 (제일 자주 부르는 노래는 rainbow)
엄마, ㅇㅇ이가 영어로 뭔지 알아요? ㅁㅁㅁ 이지요~~ 하고 매일매일 저에게 가르쳐줍니다.
집에서도 선생님이 좋은지 매일 JOO teacher, COURTNEY teacher 이야기 하고,
보드칠판에 선생님 놀이까지한답니다.
아이의 노력해야할 부분은 알려주시고, 늘칭찬해주시고 ,
영어말고도 아이들 인성까지 신경써주시고 늘 기도해주시는 선생님
1학기 동안 수고해주신 선생님들 너무 감사+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고생(?)하시는 거 알아요.
앞으로도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다닐수 있는 Kizco 앞으로도 화이팅 !! 입니다~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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