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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코 후기

    평생 해야하는 영어,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키즈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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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ryan김유환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633회   작성일Date 18-01-28 23:07

    본문

    영어가 중요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사실 유아기때부터 영어를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4세때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방과후 개설과목으로 영어와 체육이 있었는데 저희는 체육을 선택했으니까요.
    체육 선택자가 너무 적어 시작도 전에 폐강이 되고 어쩔 수 없이 영어를 듣게 됐는데요.
    뜻밖에 노래와 율동으로 배우는 영어수업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를 보고 흥미위주의 수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다가 알게된 영어유치원 키즈코!
    유치부 수업이 끝나고 초등반 수업 시작하기 전 시간에 상담차 방문했는데 아직도 그때 기억을 잊을수가 없네요.
    선생님들과 초등반 아이들이 다 같이 와하하 크게 웃으면서 수업 준비하는 모습이 정말 즐거워보였습니다.
    5세부터 이제 6세후반.. 2년을 꽉 채워 다니는 동안 한번도 유치원 가기 싫다 소리 한적이 없고,
    오히려 아파서 쉬게 했던날 오늘 무슨 무슨 클래스 있어서 그거 하고싶은데 보내달라고 떼써서 난감했던적이 많아요^^;;

    먼저 키즈코의 최대 장점이라고 하면 단연 환경적인 부분일텐데요.
    매월 교육 테마에 맞춰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교실도 직접 같이 꾸미고,
    옥상에는 귀여운 토끼랑 정원도 있는데 언제한번 직접 재배한 상추를 가지고 오기도 했습니다.
    태권도와 체육, 그리고 쿠킹 수업 할 수 있는 넓은 체육관
    그리고 원내에 키즈까페도 있고, 지하에는 강당까지 있어서 놀랐답니다.
    일반유치원이라 해도 좋은 이런 환경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니 믿을수가 없었어요.

    둘째로 "영어"유치원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학습적인 부분,
    즐겁게 배우기를 원하면서도 한편으론 기대도 많이 하게 됐죠.
    예전에 지나가는 말로 영유 7세반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문장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7세가 문장을? 이라며 놀란적이 있는데요. 키즈코 2년차가 지나 곧 7세반을 앞두고 보니 정말로 문장을 읽네요.
    모르는 단어, 처음보는 단어도 파닉스를 잘 배워둔 덕인지 잘 읽어내더라구요.
    요즘은 유튜브에서 혼자 영어로 검색도 하고 외국인 어린이들이 행성 만들기하는 동영상을 자주보는데
    (몇달전 수업 테마였던 Planet이 아주 맘에 들었나봅니다. 아직도 행성 홀릭)
    뭘 알아 듣고 보긴하는건가 싶어서 무슨내용인지 물어보면 한국말로 설명 해주는 정도가 됐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 따로 학습지 할 필요없는 키즈코 방과후!
    영유를 다니면서 걱정되는 또 한가지가 한글이나 수학 같은 초등대비 과정일텐데요.
    키즈코는 방과후 수업이 잘 돼있어서 만족도가 정말 높습니다.
    다 같이 같은 페이지를 공부하는게 아니라 아이별로 진도에 맞춰서 하나하나 봐주시고,
    맞벌이라 별 생각없이 추가한 수업이었는데 방과후 만으로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정말 좋으신 선생님들,
    하원후에 보면 아이 가방안에 거의 매일 캐릭터 프린트물 같은^^;; 그런게 들어있는데요.
    쉬는 시간에 선생님한테 말하면 뽑아주신다고ㅜㅜ 귀찮으실 수도 있는데 아이들이 원하는 것도 해주시면서
    대신 수업 시간에는 룰,규칙도 잘 지킬 수 있도록 많이 가르쳐 주십니다.
    영어유치원은 정식 유치원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키즈코 선생님들은 진짜 유치원 선생님 같이
    인성 교육도 잘 시켜주시면서 동시에 사랑으로 케어해 주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레몬반 엠마티쳐 정말정말 감사해요♡ 줄리아티쳐도요♡

    사실 영어는 지금만 조기교육 시키고 끝이 아니라 평생을 해야하잖아요.
    키즈코는 아이가 영어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고,
    어려운 "공부"가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유치원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제 아이가 키즈코를 다니게 된 건 최고의 행운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 남은 1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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