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키즈코 영어 놀이학교를 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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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운명같이 키즈코가 영어유치원이라는 걸 알게되어 교회건물에 있는 유치원?하면서 찾아가본게 첫 방문이네요
5세 애플반에는...데이빗이 혼자..ㅎㅎ졸업할때에는 4명으로 졸업했죠~
귀여운 아가가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의 지도아래
영어로 놀고 즐기며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게되었죠^^
키즈코는 정원이 12명이라고 정해져있지만 소수인원으로 시작한게
저한테는 더 큰 메리트였던거같아요
무엇보다 드넓은 도서관과 아이들이 뛰어놀 키즈카페 강당...
유치원 앞 멋진 산까지 너무나 맘에 들었으니까요
키즈코에서는 매달 한가지 테마를 가지고 수업을 하는데..
.한달동안 저 테마로 재미있을까...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늘 상상을 깨는 창의적인 활동...아트북이 매달 오거든요
얼마나 즐겁게 그 주제들을 몸으로 마음으로 이해했는지 알수있어요
무슨 예술작품들 같다니까요^^
그안에서 친구들과 영어로 어울리고 물론 한국어로 대화도 하지만
위트넘치시는 원어민 선생님 덕분에 더 활발하게 적극적으로
변해가는것 같아요
그렇게 즐겁게 영어를 배운디고 학습적으로 부족할 거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기초를 재미있게 배워서 그런지 파닉스나 발음..리딩..탄탄하게 다져지고 있는게 보이니까요
열심히 수업하다 아이들이 지치거나 피곤할때는 티쳐와 함께 키즈키페도
가서 놀고 책도 읽고 농장에가서 물고주고 하는것같아요 ㅎㅎ
그덕에 아이들은 더 힘이 넘쳐나 더 즐겁게 수업에 임하고요
재치있게 시간을 조율하시는 티쳐들에게 감사할뿐이죠^^
단순히 영어를 배우게하려고 키즈코에 보내신다면..
학습적으로 더 강조하는 곳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여
키즈코는 학습적인것을 강조하는 저희때같은 영어교육은 지양하거든요
창의적으로 에너저틱하게 수업을 하며 놀며 영어를 배우는 곳이니까요^^
데이빗은 사실 수줍음이 많은 아이에요..태도는 늘 좋다고 하지만 ..
소극적인 모습이 많아 고민이였는데 ..
키즈코에서 친구들과 지내며 찍은 사진속 포즈..정말 예술입니다
그 무시무시한 프리젠테이션도 7세반에 올라가 두번이나 1등?ㅎㅎ자링을
그만큼 데이빗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가르쳐 주시는 티쳐들이 있어서
가능한 일들이겠지요^^
얼마전 태국여행에는 호텔수영장에서 영국에서온 누나와...
인도 누나와 공놀이를 하며 놀더라구요..ㅎㅎ얼마나 멋지던지요...ㅎㅎ
키즈코는 영어를 배우는 곳 어학원은 분명하지만 그외에
한가지 주제에 많은것들을 접목시키는 힘을 키우고 발전시키는 곳 같아요.
.그것도 즐겁게 자신이 직접 발견해가면서요
믿고 보내는 3년 후회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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