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코는 유일무이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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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을 알아보는 시기에 직접가보고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가보고 선생님과 상담해보고, 유치원내 분위기도 아기자기하고, 놀이터, 키즈까페,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와 작은 정원까지 이런곳이 있을까 싶어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예민하고 변화를 싫어하는 타입의 아이라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등원 첫날도 너무 신나하는 모습이 보이며 마음을 놓였고 그 이후로도 지금까지 정말 너무 너무 행복하게 다니고 있어요. 일주일중에 제일 싫은 요일은 금요일이라고 합니다. 유치원을 이틀 동안 못가서라고 할 정도입니다. 주말마다 본의 아니게, 아이의 유치원 가고싶은 마음 때문에 아이와 열리지도 않는 유치원을 가고있네요. 지나가는 유치원 차만 봐도 신나서 방방 뛰면서 손 흔들고, 가장 무서운 이야기는 유치원 가지마!!!!가 되어버릴정도가 되었습니다.
원장님,담임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 방과후 선생님, 하원선생님 그리고 차량 선생님 모두 아이를 너무 이뻐해주시고 진심을 다해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심이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인 저도 느낄정도입니다.
어쩜 이렇게 모든 선생님들이 아이를 잘 이끌어주시면서 사랑을 주실까라는 존경심이 듭니다.
부모인, 저도 생각도 못한 부분을 아이들의 마음을 잘 잡아주시고 교육 뿐만아니라, 아이들의 예절이나 사회성에 대한 부분도 굉장히 신경많이 써주심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아이가 너무 너무 마음이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이다 보니, 영어실력도 많이 늘고 거부감 없이 즐겁게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영어유치원을 고려하지 않아서 알파벳도 아예 모르고 관심없이 들어갔지만, 지금은 집에서도 영어로 이야기 먼저하자고 제안도 하고, 영어로 된
애니메이션과 책들은 이해하며 보고있습니다. 가끔 한글로 답하는 곳에 영어로 쓰고 싶다고 할때도 있습니다. 또한, 방과후에 한글과 수 수업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영어유치원이다 보니, 누리과정과 한글도 고민이 많았을것 같은데, 고민이 한번에 해결 되었습니다. 방과 후 과정으로 한글도 읽고 쓸줄 알게 됐고, 수 개념도 어느 날 보니 이런것도 아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른 문제집을 풀어볼때도 문제없이 해결해내갑니다. 특히 누리과정은 아이가 좋아하는 만들기나, 명절, 안전관련한 것들이었습니다. 우쿨렐레수업도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경험이 되는 것같습니다. 집에서 장난감 우쿨렐레로 g코드 가르쳐주기도 하네요^^방과 후 과정까지 부모가 다른 고민들을 덜 해도 재밌게 수업을 해주세요. 그 외에도 특별활동 태권도, 체육, 발레, 뮤직, 요리 등등.... 너무 재밌는 것들이 참많네요! 아이가 유치원에 도착하자마자 집에 왜이리 빨리 오냐고 합니다.
이런 영어유치원은 정말 어딜가도 없을 것이라고,
아직 어리지만, 이제까지 아이를 위해 결정 한 일 중에 제일 잘한 선택이라고 항상 이야기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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