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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코 후기

    걱정했던 첫 시작, 행복했던 1년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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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minsky6강하율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289회   작성일Date 22-02-22 11:37

    본문

    집 근처에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키즈코 건물을 발견했습니다.
    영어유치원 건물인지도 모르고 ㅎㅎ 검색해보았는데 영어유치원이더라구요
    그때 그 시절만 하더라도, 저는 기존 어린이집에 7세까지 보낼 생각이였고
    남편은 영어유치원을 알아보자고 했었어요.
    사실 제가 영어울렁증이 있다보니 아이에게 영어유치원을 보내는게 맞나 싶었습니다ㅜㅜ
    그래서 다른 곳도 상담을 해보고, 키즈코는 OT 에 참석했어요.
    그런데 먼저 정말 유치원 같은 분위기에 반했고,
    정원에 있는 토끼, 텃밭 그리고 교실마다 느껴지는 아이들의 손길에
    따듯한 공간이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느낀 감정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코로나로 아빠는 못와봐서 그게 참 아쉬워요ㅜㅜ
    그런데 다니고 싶다고 해서 모두 입학이 가능 한 건 아니고
    추첨이 진행되었는데 딱 마지막 두 자리가 남았을 때 뽑혔네요!
    일년전 일이지만 그때 감정, 고민, 상황 등이 너무 인상적이여서 아직도 기억나요!
    그렇게 입학을 했지만 처음엔 많이 걱정했습니다ㅜㅜ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우리 Hannah 티처와의 첫 전화 상담을 통해 담임선생님의 아이들 사랑이
    느껴지고 세세하게 신경 써주시는 것들이 느껴지면서
    제 마음이 안정이 되니 아이도 더 즐겁게 키즈코를 다닌 것 같아요.
    저는 영어유치원을 보낸 목적이 무조건 적인 아웃풋 보다는
    영어와 친하게 어린시절부터 지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보낸건데
    결과적으로 너무나 만족합니다.
    물론, 숙제도 어느 정도 공부양은 있지만 결코 무리한 양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처음엔 일주일 양의 숙제가 하루 양인 줄 알고 ㅎㅎㅎㅎ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하루 숙제 양인지 여쭤보니 담임샘이 놀라신 것도 생각나요!
    물론 코로나가 아니였으면ㅜㅜ 마스크 벗고 아이들이 외부 활동도 하고
    영어유치원만의 액티비티한 활동을 했을텐데 참 아쉬워요ㅜㅜ
    그래도 그 만큼 원 안에서 선생님들이랑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많이 했어서
    다 추억에 남네요!
    마켓데이도 너무 재밌었고 떙스기빙데이도, 생일잔치도요 ;)
    어린이집다닐때는 등원 거부도 많았는데 키즈코 다니면서는
    주말엔 왜 키즈코를 안하는 걸까 혼자 말하기도 해요 ㅎㅎ
    아무래도 영어유치원을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은 1년 다니고 어느정도 아웃풋이
    나올까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
    ABC도 모르고 갔던 아이가 일주일만에 본인 이름을 영어로 쓰기 시작해서
    지금은 짧은 영어 지문, 책 등은 혼자서 읽고 있어요!
    일을 하다보니 집에서 붙잡고 영어를 따로 하진 못해주고
    숙제 정도만 같이 봐주는데 많은 성장을 한 것 같아요!
    무엇보다 한달씩 끝나고 가져오는 아이들 작품활동 들을 보면
    너무너무 귀엽고 이쁩니다ㅎㅎ 고사리 손들로 얼마나 열심히 쓰고 그렸을지!
    또 키즈코를 선택한 이유는 방과후학습은 한글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였습니다.
    누리과정도 함께 하니 유치원에서 하는 것들을 키즈코에서도
    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영어 못지 않게 한글 실력 정말 많이 늘었어요!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라 한명한명 손이 많이 갔을텐데
    늘 웃으면서 함께 해주시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일 년 동안 건강히 잘 다니고 동생이랑 너무 함께하고 싶어하는 아이라 동생은 5세에 입학 합니다 ^0^
    이제 곧 새로운 환경에서 함께하는 키즈코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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